한국화 동호회 ‘난그룹’ 전시회
13일-28일 낙원 떡카페서
전시회에서는 임군자 화백을 중심으로 20명의 회원들이 그간 배우고 그린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동호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주 목요일 둘루스에 있는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 김종민 목사)에서 모여 임 화백의 지도 아래 사군자 등 한국화를 그려왔다. 지난 2017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동호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모두 아마추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군자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보다 크다”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는 자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404-42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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