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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부서 이콜라이균 확산

조지아 등서 감염자 속출

조지아주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서 이콜라이균(E.coli) 감염환자가 늘고 있다.

9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이후 켄터키주 46명을 비롯해 테네시(26명), 조지아(17명), 오하이오(5명), 버지니아(2명) 등에서 이콜라이균 감염자가 보고됐다.

100명에 달하는 감염자 중 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감염자의 연령은 1세부터 81세에 걸쳐 있다. 평균 연령은 17세다.
이번에 확산되는 병원균은 ‘이콜라이 0103’으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전염성이 강한 맹독성 ‘0157균’이 번지며 36개주에서 약 210명의 환자가 나왔고 5명이 사망했다.



CDC측은 아직까지 섭취 금지 음식물을 공식 발표하진 않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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