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상의 차기 회장에 ‘닉 마시노’
스와니 다운타운 개발 기여
톰 앤더슨 이사장은 “닉은 활력적인 에너지와 10년의 경제개발 경력으로 능력을 입증했으며, 귀넷 뿐 아니라 애틀랜타 전역에서 주목받는 인재”라고 평가했다.
마시노 차기 의장은 지난 2013년 취임한 댄 커프먼 박사의 뒤를 이어 오는 7월부터 귀넷상의를 이끌게 된다. 귀넷 상의는 교외지역(suburban) 상공회의소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마시노 차기 의장은 지난 2007년부터 상공회의소 경제개발국에서 일해왔다. 카운티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는 12년간 250개 기업이 귀넷에 진출해 17억달러 투자, 일자리 2만3000여개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기업 유치를 위해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시노 차기 의장은 2007년 전까지 스와니 시장을 2차례 역임하며 스와니 신청사와 다운타운 개발 프로젝트의 기반을 닦았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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