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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휴지 감고 구타

애틀랜타 사립학교서 발생

애틀랜타의 한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폭행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학생의 머리에 휴지가 감겨있다. 사진 채널2액션뉴스

피해 학생의 머리에 휴지가 감겨있다. 사진 채널2액션뉴스

채널2 액션뉴스는 최근 미드타운에 있는 크리스토 레이 애틀랜타 예수회 고등학교(Cristo Rey Atlanta Jesuit High School) 여러 명의 학생이 한 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을 입수,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학생들은 한 학생의 머리를 휴지로 감고 눈만 뚫은 채 폭행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화장지를 소년의 목에 감고 마치 교수형을 당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보도된 뒤 학교 측은 성명을 통해 “많은 학생이 연루된 비난받을 만한 사건이 교내에서 발생했다”면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해당 학생들에게 무기한 정학 처분을 내린 상태다. 이런 식의 행동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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