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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글로벌위원회 동남부 발족

총회장에 김기수 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회장
조지아·앨라배마·캐롤라이나 등 6개주 담당


7일 둘루스 명가원에서 통합당 글로벌위원회 동남부연합회 관계자들과 한인 밀집지역 선거 출마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7일 둘루스 명가원에서 통합당 글로벌위원회 동남부연합회 관계자들과 한인 밀집지역 선거 출마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의 보수당을 지지하는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통합당 중앙위 글로벌위원회(위원장 김명찬)는 지난 7일 오후 4시 둘루스 명가원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70여 명이 모였다. 또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 루 솔리스치프데퓨티, 리치 맥코믹 귀넷 카운티 메디컬 센터 ER 닥터, 제이 린 전 존스크릭시의원, 매트 리브스 전 귀넷변호사협의회장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 올해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참석했다.

미래통합당은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 범보수 정당이 합당해 지난달 17일 창립한 한국의 보수 정당이자 현재 제1 야당이다. 보수 진영에서는 지난 1997년 한나라당 출범 이후 약 23년 만의 신설 합당이다.

신현식 국가안보위원회 상임의장은 “범보수가 합쳐져 미래통합당을 출범했다”면서 “고국을 사랑하는 애틀랜타 한인들은 오는 4월 1일 시작하는 재외국민 투표에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기수 총회장이 (새 당의 이름으로) 임명장을 받게 되면 다시 한 번 한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기수 회장은 지난 1월 17일 LA에서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김재경 의장 이름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김명찬 위원장은 동남부연합회 김기수 총회장에게 당기를 전달했다. 김기수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위해 새 당인 ‘미래통합당’이 조직됐다”면서 “애틀랜타 한인 여러분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한인회관에서 열리기로 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명가원에서 열렸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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