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을 맞은 소녀상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봄을 맞아 새단장했다.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조지아 마스터 가드너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9일 오전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파크에서 소녀상 옆 화단을 관리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소녀상은 미국 사회와 다음 세대에 한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블랙번 파크에서 봄에 열리는 체리블러썸 행사를 앞두고 소녀상 주변을 예쁘게 정리하면 아무래도 한 번 더 시민들의 눈길이 닿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꽃을 심고 화단도 정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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