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메일함 도둑 수배
체크 훔쳐 홈디포에서 3000불 결제
귀넷 카운티 경찰은 10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뷰포드에 사는 스피디 곤잘레스(35)를 수배 중이라며 곤잘레스에게 즉시 자수하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위조 1건, 신분 사기 2건, 사기 절도 3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지난 1월 21일 한 남성이 레이크 헤븐 웨이의 한 주택 메일 박스 안에 있는 체크를 훔쳤다고 밝혔다. 이 체크는 우체국(USPS)이 회수해 수령인에게 배달될 예정이었다.
다음 날인 22일 스톤 마운틴 하이웨이에 있는 홈디포에서 한 남성이 3000달러어치 물건을 구입했으며 그는 다시 이 물건을 리턴하고 캐쉬를 받아갔다.
USPS는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 신분 도용 등을 막기 위해 발신자들에게 발신 우편물을 우체통에 넣거나 지역 우체국에서 직접 보내기를 권하고 있다.
제보 404-577-8477.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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