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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트리코너스에 카메라 설치

진입로 15곳 감시·판독 목적
주택가 입구에도 설치 추진

피치트리코너스 시내에 설치되는 카메라 위치. [사진 피치트리코너스시]

피치트리코너스 시내에 설치되는 카메라 위치. [사진 피치트리코너스시]

피치트리코너스시가 시내 주요 진입로에 감시 판독 카메라를 설치한다.

10일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시는 조지아파워, 귀넷 카운티 경찰과 함께 사이트뷰 비디오 감시 및 번호판 판독기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진입 지점 15곳을 선정해 전신주와 가로등 등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공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 비디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교통 상황 외에도 차량 도난 등 범죄 수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번호판을 스캔해 경찰에 알린다.

조지아파워는 매달 1대당 285달러에 카메라를 시에 대여한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카메라는 조지아파워가 수리, 교체한다.



시는 조지아 파워와 함께 요청하는 서브디비전에 한해 출입구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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