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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투표 했어요”

둘루스 쇼티 하웰 파크에 9일 이른 아침부터 대통령 예비선거(프라이머리) 조기 투표에 참여하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인 정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모임 케이파워(위원장 김백규)의 브라이언 김 씨와 다니엘 이 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한국어 통역 봉사를 자처했다. 조지아는 오는 24일 프라이머리를 실시한다.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20일까지 조기 투표할 수 있다. 왼쪽부터 다니엘 이 씨, 한영수 씨, 김명순·김의승 부부. [사진 브라이언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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