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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스티커 100달러대 진입

주의회 2달러 인상안 승인
내년 1월부터 실시

매년 갱신하는 차량 스티커 가격이 내년부터 100달러를 넘는다.

시카고 트리뷴은 28일 인터넷 판에서 일리노이 주 의회가 내년부터 차량 스티커 가격을 현행보다 2달러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반 승용차의 경우 현재 99달러에서 101달러로 오른다.

팻 퀸 주지사는 도로 수리를 비롯해 주립공원 내 안내소의 지붕 및 화장실 수리 등을 위한 예산 부족을 이유를 들어 이번 인상안을 지지해 왔다.

주 자연국(Natural Resources)에 따르면 주립공원 공사를 위해서는 총 7억5천만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며 이번 인상으로 매년 2천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 자연국은 또 예산 확보를 위해 타주에서 주립공원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입장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주 자연국은 1년에 1억7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왔지만 주 정부의 적자 등으로 인해 현재 4천700만달러로 대폭 삭감된 상태다. 이에 따라 직원 수도 급감해 2천600명에서 1천200명으로 줄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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