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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제조업 취업 ‘청신호’

IL 업체 17% 추가 고용 계획

올해 일리노이 취업시장에서 의료 분야와 제조업 고용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데일리헤럴드지는 맨파워그룹 설문조사를 인용해 일리노이 주 고용시장 상황이 지난 2년간 활발하며, 올해 일리노이 업체 17%가 추가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오바마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개혁 시행으로 인해 메디컬 분야에서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병원에서 각종 양식을 작성하는 사무직이나 의사 진료 전후로 환자를 도울 전문 간호사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부품과 의료기기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은 꾸준히 강세다. 지난 2011년 12월 57만9천900개였던 일리노이 제조업 일자리는 지난해 12월 59만4천100개로 2.4% 증가했다. 일리노이의 비농업 분야(non-farming job) 일자리 9.7개 중 하나는 제조업 분야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2년 자동차 판매 호황과 함께 자동차 부품 분야가 혜택을 보고 있다. 크라이슬러 벨비디어 공장은 현재 1천800명의 고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고용안전국에 따르면 2012년 12월 주의 월간 실업률은 8.7%로 1년 전보다 0.6%p 떨어졌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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