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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4,000선 넘었다

구글 800달러 첫 돌파

19일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르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91포인트(0.39%) 오른 14,035.67에 거래를 끝냈다. 2007년 10월9일의 사상 최고치 14,164.53에 바짝 다가섰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15포인트(0.73%) 상승한 1,530.94를 기록, 다우 지수와 함께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1.56포인트(0.68%) 오른 3,213.59로 마감했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7%나 올랐다. S&P 지수는 큰 폭은 아니지만 7주 연속 상승했다. 금융과 소비재 관련 종목의 상승 덕분이다.



이에 따라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12로 내려앉았다.

특히 이날 구글 주가는 처음으로 800달러를 넘어섰다. 2007년 10월 700달러선을 넘어선지 64개월만이다. 구글 주가는 2011년 4월 래리 페이지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이후 35%가량 치솟았다.

구글과 함께 존슨&존슨, 프록터&갬블, 월트디즈니, 3M의 주가는 각각 신고가를 기록했다.

구글의 주가가 최근 3개월간 20% 가까이 오르는 동안 공교롭게도 애플은 19%가량 떨어지며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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