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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실용성 갖춘 차들 모였다

북미 최대 시카고 오토쇼 개막
11~20일 맥코믹플레이스
9일 미디어 프리뷰서 사전 공개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카고 오토쇼가 11일 개막한다. 공식 개막에 앞서 9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브랜드별 주력 차종과 다양한 신형차량이 공개됐다.

9일 시카고 다운타운의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진행된 2017 시카고 오토쇼 미디어 프리뷰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토요타, 니산, 닷지, 포드, 미쯔비시, 크라이슬러, 쉐볼레 등이 새로운 모델 및 컨셉트 차량을 공개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오토쇼에 참가하는 자동차 업체들은 차량의 안전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북미 최초로 2018년형 엘란트라 GT와 GT 스포츠를 소개했다. 엘란트라 GT는 소형 해치백 스타일에 고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이다.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로 아직 정확한 판매 시기 및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기아자동차는 차세대 소형 SUV 니로(Niro) 하이브리드와 함께 올해 말 판매 예정인 2018년형 스팅얼(Stinger)을 선보였다.

이밖에 이날 프리뷰에서는 5개의 실내 험로 트랙에서 램,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등 차량에 직접 탑승해 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올해로 109회를 맞는 시카고 오토쇼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20일 오후 8시)까지다.


장제원 기자 chang.j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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