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성인용품 파문 수업 진행…노스웨스턴대 교수 사과문 발표

학부생 수업시간에 성인용품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파문을 불러일으킨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5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존 마이클 베일리(사진) 노스웨스턴대 심리학과 교수는 “노스웨스턴대학 명성에 영향을 끼쳤고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사과한다”면서 “지난 18년간 이 과목을 강의해오면서 지금과 같은 논란은 없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일리 교수는 발표문의 많은 부분에 걸쳐 자신의 강연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다. 그는 “과목과 강연 주제에 적합했고 참관인 모두 18세 이상으로 법적으로 투표할 수 있고 포르노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를 향한 언론과 네티즌의 비판에 대해 “누구도 그날 강연이 왜 ‘선을 넘었고’, ‘적합하지 않는지’ 이유는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