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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최대한 상세하게"…복지회, 연방정부 공무원 취업설명회

한인 사회 복지회가 9일 연방정부 공무원직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방 노동부 소속 시기 레스비 지역 취업 코디네이터가 연방 정부 고용 절차와 일반 기업과의 지원 방법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연방정부 공무원은 대부분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소수 직종에 한해 이중언어가 가능한 영주권자도 모집하고 있다.구인 정보와 지원은 모두 온라인 usajobs.gov에서 할 수 있다. 시카고를 검색하면 직종과 소속 기관, 연봉 등 상세정보가 제공된다.
연봉은 고졸 이하부터 박사학위 이상까지 11단계로 나뉘며 각종 경력에 따라 포인트 제도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난다.
지원은 이력서 제출, 인터뷰 절차로 이뤄진다. 이력서가 곧 지원서로 온라인이나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기업 이력서가 1~2장 내로 간결한 반면 정부 이력서는 최대 6장까지 가능한 상세하게 기록해야 한다. 개요(summary), 경력(employment history), 교육(education), 기술(skill), 자격증(certification), 수상 경력(awards)에 맞춰 자세히 적어야 하며 특수문자는 금지된다.

레스비 코디네이터는 “컴퓨터로 필수단어가 포함된 지원자를 1차적으로 걸러낸다. 제공된 업무 설명을 참고해 주요 단어(keywords)를 이용해 이력서와 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차 통과자는 지역에 따라 전화, 1대1로 면접을 보며 단체 인터뷰가 가장 흔하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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