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C 김미자 교수…평생공로상 수상
일리노이대 시카고(UIC) 간호대학 명예학장 겸 교수인 김미자 박사가 중서부간호학회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중서부간호연구학회(MNRS) 제35회 연차총회에서 평생연구업적공로상(Life 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UIC 부총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4년 집필한 ‘간호진단’은 그해 미국 간호저널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35년 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저널 55편과 260여편의 연구 및 학술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1975년 창설된 MNRS는 1천30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연차총회에는 모두 900명의 간호대 교수와 연구위원, 박사과정 학생 등이 참석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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