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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한인대상 편입학 상담 등

25일 문화회관서 개최

서울 소재 6개 명문 사립대학 입학처장 협의회가 미주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이상 가나다 순)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시카고 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윌링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각 대학별로 재외국민 대상 신·편입학 전형, 국제학부 및 글로벌 전형 등의 설명회를 갖고 희망자에 한해 별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대학들은 해외 한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 강좌와 한국 체험 프로그램인 국제 여름 학교 등의 참가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카고를 비롯 뉴욕, LA 등 미국 3개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각 학교 입학처장을 포함한 입학처 직원들이 참석 학교 홍보 및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 소개를 할 예정이며 개별상담 시간을 따로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입학처 이희정 직원은 "1.5세 및 2세 학생 그리고 상사주재원 자녀들이 입학 대상이다"라며 "이들의 입학은 곧 캠퍼스의 다양성(Diversity)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입학처 양승일 직원 역시 "해외에서 수학한 학생들의 영입은 학교 측에서도 중요하다"라며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되고 해외경험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 리더 성장 가능성이 많고 특히 학교 측의 해외동문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현·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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