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대학진학-학자금 한번에 해결"…탑 에듀피아 교육 세미나

오늘(20일) 7시 본사 강당

“매년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 중인 미국 대학의 입시는 말그대로 ‘전쟁’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입입시 사전 전략과 계획, 그 1%의 차이가 합격을 좌우합니다.”

\ 오는 20일 중앙일보에서 열리는 ‘대학진학 및 학자금마련 세미나’ 강사를 맡은 전영완(사진) 교육칼럼리스트는 “자녀 교육에 관한한 사전 전략과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상 강의를 요약, 정리한다.
 
◆ 대학 합격의 결정적 요소들

 대학입학카운슬링협회(NACAC)가 최근 발표한 입학사정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에 따르면 첫째가 얼마나 도전적인 과목(Coursework)을 수강했는지 여부다. 이어 주요과목 성적 및 SAT·ACT 점수, 에세이, 추천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은 능력이 허락하는 한 AP(Advanced Placement)나 아너 과목 등에 많이 도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영어·수학·과학·사회 등 주요 과목은 AP로 정면 승부를 걸어야 한다.
 


◆ 입시전략은 일찍부터  

 명문대로부터 선택을 받으려면 앞서 언급한 분야 뿐만 아니라 각종 특별활동이나 리더십 등에서도 고루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 “12학년이 되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은 이제 안 통한다. 9~10학년 때부터 일찌감치 대학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
 
◆ 학자금, 아는 만큼 보인다

 대학생들의 약 3분의 2가 어떤 형태이든 학자금보조(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이 중 39%가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재정보조 혹은 융자금, 세금공제 등이고 나머지는 각 대학에서 주는 재정보조와 일반 장학금이다.

 학자금보조를 최대한 받기 위해서는 연방정부에 제출하는 FAFSA와 칼리지보드에 제출하는 C.S.S. Profile 작성만 잘해도 절반 이상은 성공이다. 통계를 보면 90% 이상이 서류작성시 실수 혹은 해당 법령을 잘 몰라 재정보조에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한다.

 또 성적장학금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성적이 최소한 상위 25~30%안에 들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 대학의 웹사이트나 FastWeb.com, Collegeboard.com 등에서 장학금 정보를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

◇대학 진학 및 학자금 보조 세미나

일시=20일(화) 오후 7시

장소=시카고 중앙일보 2층 강당(790 Busse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

문의=571-419-6161.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