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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 도입…문화회관, 운영자 모집 중

시카고 문화회관이 오는 가을학기부터 청소년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회관은 오는 9월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위한 개인이나 단체, 아카데미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화회관은 지난 봄 학기부터 한글반, 바이올린, 주산/암산, ACT 대비반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차츰 늘려왔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다수의 제안과 문의를 받아오다가 공개 모집을 통해 운영자를 선임하기로 했다. 아직 학과목 수업이 될 지 문화 프로그램이 될 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가장 우수한 제안서를 따르기로 했다.

토니 조 프로그램 디렉터는 “문화회관은 특정 연령대만 대상으로 하는 단체가 아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이라면서 “교육과 문화를 함께 제공한다는 문화회관의 미션스테이트먼트에 기초해 심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자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설명, 강사 소개서, 예산 등을 설명한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7월 최종 심사결정하게 된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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