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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14위·노스웨스턴 24위

US뉴스앤월드리포트
세계 대학평가 순위

전세계 최우수 대학 톱 10에 일리노이주에 있는 대학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4일 발표한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일리노이에 있는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일리노이대 어배나샴페인이 각각 14위, 24위,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서부 일대 대학 가운데 앤아버의 미시간대는 17위, 매디슨의 위스콘신대는 31위,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는 3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미네소타대 42위, 오하이오주립대 46위, 미시간주립대 81위로 나타났다.

하버드 대학은 글로벌 점수 100점을 받으며 세계 1위로 뽑혔으며, 2위는 매사추세츠대학(MIT)이다.



5위는 지난해보다 1단계 뛰어오른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이, 7위는 케임브리지 대학이 각각 차지했으며, 그 뒤로 컬럼비아대학(8위), 프린스턴대학(9위), 존스홉킨스와 워싱턴대·예일대(공동 10위) 순위로 조사됐다.

올해 4번째로 발표한 이번 순위 조사에는 미국의 250개 대학과 영국의 73개 대학, 중국 136개 대학, 일본의 76개 대학, 독일 58개 대학 등 총 76개국 1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출판물, 세계적 공동연구, 가장 많이 인용된 1%의 논문의 수와 출판물의 비율 등 총 13가지 항목을 차등 배점해 그 점수의 총합계로 순위를 매겼다. 가장 비율이 높은(12.5%) 항목은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다. 하버드대는 세계적 연구 업적과 출판물, 전체 인용지수,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질주했다.


장제원·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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