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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스포츠] 화이트삭스 라이벌전 3연승…골프 더프너·무노스 우승

주말 시카고 야구팬들을 열광시킨 컵스-화이트삭스간 크로스타운 클래식에서 화이트삭스가 3연승을 달렸다. 먼저 2연승을 달린 화이트삭스는 20일 경기에서도 제이크 피비의 호투와 애덤 던, 고든 베컴 등의 홈런을 묶어 6-0으로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컵스와의 라이벌전을 모두 잡고 시즌 21승21패로 승률 5할 고지에 복귀했다.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 히트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기록했다. 19일 열린 경기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LA 클리퍼스를 96-86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고 오클라호마 썬더스 역시 LA 레이커스를 103-100으로 물리치고 3승1패로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프로골프(PGA)에서는 제이슨 더프너가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더프너는 20일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11언더파로 디키 프라이드를 1타차로 제치고 상금 120만달러를 챙겼다. 대니 리가 3언더파로 공동 19위, 노승열은 69위를 기록했다.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스페인의 아자하라 무노스(24)가 승리했다.



무노스는 20일 뉴저지주 글래드스톤 해밀턴 팜 골프장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 출신인 캔디 쿵(31)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소연이 홀로 8강까지 갔지만 비키 허스트의 벽에 막혀 4강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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