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생모에 대한 생각이 더 강해지고…" JTBC, 아리랑라이온스 한국문화체험단 소개

시카고아리랑라이온스(회장 신동헌•이하 아리랑라이온스)의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을 방문 중인 입양청소년들이 19일(한국시간)자 ‘JTBC 뉴스10’에 소개됐다.

‘JTBC 뉴스10’은 광화문, 명동, 고궁, 재래시장을 방문한 입양청소년들의을 화면에 담아 ‘뿌리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들’이란 제목으로 이들의 낯설지만 포근한 첫 한국생활을 소개했다.

제니퍼 보트 씨는 JT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너무 좋아요. 특히 한국 관습이나 문화 등 모든 게 흥미로워요. 특히 자연스럽게 친어머니에 대한 생각이 더 강해지고…”라며 모국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한국문화체험단을 이끌고 있는 노갑준 단장은 “입양아들은 떳떳한 사람인가에 대한 굉장한 의구심을 갖는데 이 여행을 통해 미국에 돌아가게 되면 한국인라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을 하게 된다”며 입양청소년들의 모국방문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시카고를 출발한 18명의 입양청소년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용인, 순천, 여수박람회, 경주, 부산 등을 방문한다. 부산에서는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있는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일반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다. 시카고 귀국은 오는 25일이다.

한국체험단의 ‘JTBC’ 방송은 웹사이트( http://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123989)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임명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