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박춘호 기자의 스포츠중계석] 유로2012 열기 뜨겁다…주말 8강전 2경기

6월 한달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유로2012가 8강전을 치르면서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유로2012는 축구종주국 잉글랜드를 포함해 유럽 나라들이 총출동,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페르난도 토레스, 미로슬라프 클로제, 안드레아 프를로 등 유명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또 평소에는 같은 팀에서 뛰던 선수들이 각자 대표팀에서 맞대결하는 것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독일과 스페인 등 축구강국에 맞서는 그리스와 체코 등의 언더독을 응원하는 재미도 크다.



21일 시작된 8강전 첫번째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체코를 물리치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22일에 열린 독일-그리스전은 최근 구제금융 문제로 사이가 껄끄러운 두 나라가 정면대결했다. 결과는 독일의 4-2 완승.

스페인은 6년 전 독일월드컵에서 프랑스에 패한 빚을 갚을 태세고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그 이름만으로 축구팬들을 흥분케 한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다리며 유로2012을 시청하는 것도 여름을 나는 한가지 방법이 되겠다.

한편 유로2012 스페인과 프랑스의 8강전은 23일 오후 1시45분,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전은 24일 오후 1시45분 각각 시작되며 케이블TV ESPN에서 생중계한다.

polipc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