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봄 시작…꽃샘추위 계속
당분간 춥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까지 시카고 일원에는 진눈깨비 등이 내렸다. 이 때문에 80번 고속도로 동쪽방향 도로 일부는 차단되기도 했다.
지난 2주간 평균 이하의 기온을 기록한 시카고 일원의 날씨는 봄이 공식 시작되는 20일 최저 화씨 14도, 최고 26도까지 떨어져 지난 3주 중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보다 20도 가량 낮은 기온이다.
21일부터는 30도대를 회복해 23일 최고 38도까지 오르겠으나 한동안 계속해서 평년 기온 이하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이맘 때는 5일 연속 화씨 80도를 넘는 이상 고온 현상을 겪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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