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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 내년 1월 8일 개봉

조선 명포수 VS 마지막 호랑이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대배우 최민식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된 겨울 대작 ‘대호’가 내년 1월 8일 시카고에서 개봉한다.

지난 16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대호’는 첫날 14만 7천여명, 17일 기준 25만 5천명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대호’는 조선시대 마지막 호랑이와 그를 쫓는 조선시대 사냥꾼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한국 혼을 담았으며 배우 최민식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을 연기한다.

대한민국 대표배우 최민식의 출연, 실제 호랑이를 보는듯한 최상의 컴퓨터 그래픽 등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대호’는 내년 1월 8일 나일스 AMC에서 개봉한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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