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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 시사회 참석 김민규씨

“웃다 울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히말라야’는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가슴 찡했고, 또 감동받았습니다.”

지난 28일 나일스 AMC서 열린 본사 주최 CJ·엠투어US 특별후원 영화 ‘히말라야’ 시사회에 참석한 김민규(사진·44) 씨는 “신문을 보다 시사회 정보를 본 후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와서 보니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로 인간의 내면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인들과 함께 시사회를 찾은 김 씨는 “영화를 보며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또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내던지는 원정대의 모습 속에서, 그리고 엄홍길 대장과 박무택 대원의 끈끈한 우정 속에서 함께 웃고 울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가는 것 같다. 등산 장면에서는 내가 근육통이 느껴질 만큼 몰입할 정도로 영화 줄거리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문화 행사가 시카고에서 자주 열리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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