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교회 동시 부활절 연합예배
시카고지역교회협의회 주최
헌금은 해외선교기금으로
시카고지역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0개 지역에서 오전 6시에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를 한다.
10개 지역별 교회는 ▶레이크 카운티 지역(임마누엘장로교회) ▶알링턴 하이츠 지역(아가페장로교회) ▶윌링 지역(약속의 교회) ▶글렌뷰 지역(시카고언약장로교회) ▶나일스 지역(미드웨스트장로교회) ▶배링턴 지역(시카고한인교회) ▶샴버그 지역(한미장로교회) ▶시카고 지역 지역(베다니장로교회) ▶시카고남부 지역(남부시카고한인연합교회) ▶네이퍼빌 지역(네이퍼빌제일장로교회) 등이다.
이번 연합예배에서 거둬드린 헌금은 시카고 지역에 있는 학생 해외 선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성 교회협의회장은 취임 당시 “단기 선교를 교회 형편상 가지 못하는 교회가 있다”며 “작은 교회 목사의 자녀 혹은 유스그룹이 선교를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협의회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외에도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있을 ‘2018 시카고 선교대회’, 5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유기성 목사의 영성일기 세미나’, 시카고 청소년 연합 단기선교(6월 17일~23일), 할렐루야 성회(8월 24일~26일, 시카고언약장로교회) 등 계획도 밝혔다.
773-706-2080.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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