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한인사회 발전 방안 모색… 한인회연합회 간담회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안대식)의 신년감담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 아리랑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의 안대식 회장과 김길영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이종국 총영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서부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미시간남서부한인회, 오하이오 데이튼 한인회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대식 연합회장은 “중서부한인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각 지역 회장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종국 시카고총영사는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 까지 미조리 스프링필드에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신동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