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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 전하는 달라스 한인동포들의 ‘위로와 섬김’

한인단체〮교계, 성금 모금 및 구호활동에 자발적 동참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휴스턴 한인동포들을 돕기 위해 달라스, 포트워스 등 DFW지역 한인사회가 모금활동 및 구호활동 참여에 활발하게 동참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와 포트워스 한인회는 휴스턴 한인회로부터 한인사회 피해현황을 전해들은 직후부터 침수 및 수해 피해를 당한 휴스턴 한인동포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인회뿐 아니라 달라스 한국여성회를 비롯 많은 한인단체들도 자체적인 성금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현재 ‘하비’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고통을 나누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DFW지역 한인교계도 휴스턴 한인동포들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뿐 아니라, 구호물품을 싣고 수해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개척교회 목회자로 구성된 달라스 목회 공동체 소속 목회자들은 지난 6일 휴스턴 한인회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허스트에 위치한 빛과소금의교회 장요셉 담임목사는 새벽기도를 마친 후, 침수피해를 당한 휴스턴 한인교회 및 목회자들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현장의 참혹함을 직접 눈으로 보고 온 장요셉 목사는 향후 구호팀을 결성해 침수 피해 지역을 다시 찾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휴스턴 한인동포 및 교회들의 아픔에 실제적인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조훈호 기자 /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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