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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통해 한국어 배운다

9일 한인회관 카페테리아에서, 교육원 주최로 격주 토요일 열려

지난 9일(토) 2시부터 한인회관 카페테리아에서는 휴스턴 한국교육원이 개설한 ‘요리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가 개최됐다.

이날 강의에는 도토리묵 요리와 불고기 만드는 법을 총영사관 관저 요리사인 이윤미 선생(전 폴란드 대사관 요리사 ‘Poom Seoul’의 한식 쉐프)과 백은강 HKEC 고급반 교사가 불고기와 도토리묵을 이용한 각종 요리를 만들면서 음식과 한국어로 지도하는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불고기에 들어가는 양념류를 직접 칼로 자르며 서양식 요리와는 다른 채소로 조리한 한식특유의 담백한 맛에 대해 이윤미 선생의 설명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란 원장은 “1기와 2기 총 8차례 진행될 이 강좌를 통해서 한국요리에 관심 있는 현지인과, 입양인, 한국인 배우자 등이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다. 특히 한식의 고유한 요리법을 이해하면서 한국의 문화양식도 알리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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