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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 데이빗 소 신임 회장 체제, 첫 임원모임 개최

2018년 코리안 페스티벌 구상, 각종 신규사업 대한 보고 및 논의

지난 29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한인회관에서 KASH(Korean American Society of Houston)의 임원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동안 한인 1.5세대와 2세대 젊은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휴스턴의 대표적 한인행사로 자리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매년 주최해왔던 KASH가 로렌스 임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데이빗 소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모임에는 로렌스 임 전임회장과 데이빗 소 신임회장, 마크 심 KASH 이사장과 에리카 리 마케팅&미디어 담당이 참석해, ‘2017년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한 행사보고, KASH 회원구성, 후원단체 모금 등에 대한 내역 보고 및 2018년 사업보고, 신규임원 선출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로 10회를 맞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이틀동안 실시하는 경우와 관련 ‘행사내용’과 ‘인원충원‘과 같은 문제에 대한 심도놓은 논의가 있었으며, 차세대를 위한 ‘커리어 &리더쉽 컨퍼런스’, 커뮤니티와 교류를 위한 ‘MIXER’ 프로그램의 활성화에서 대해 논의를 했다고 데이빗 소 회장이 밝혔다.



데이빗 소 신임회장은 “KASH는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젊은이들에게 한국문화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와 미 주류사회를 잇는 연결고리 단체의 역할을 해왔다. 이런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KASH는 지역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네트워킹을 촉진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주최해 왔다”고 말하고 “현재 휴스턴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젊은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KASH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으니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한인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크 심 이사장도 “새로 구성된 회장단이 전임회장들의 노력을 이어가며 한인커뮤니티와 더욱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봉사와 참여에 노력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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