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merica - China Real Estate Summit 개최

중국의 투자유치단과 네트워킹 쌓은 기회, 휴스턴 및 텍사스 경제 활성화 위한 활동 제공

지난 6일 오전 8시부터 갤리리아에 위치한 웨스틴 갤러리아 호텔에서는 휴스턴 아시안부동산협회 (The Asian Real Estate Association of America (AREAA Houston Chapter)가 중국 부동산 협회(The China Real Estate Association (CREA)회원들의 휴스턴 지역 부동산 투자 상담을 위한 ‘ 2018 중-미 부동산 회의’(2018 America - China Real Estate Summit )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이 환영사를 에드 에밋(Ed Emmet)해리스카운티 판사, 알 그린 연방하원의원, 밥 하비Greater Houston Partnership 사장 겸 CEO, 텍사스 고속철도 Robert Eckels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인 Li Qiangmin, 중국 부동산협회(CREA )회장인 Liu Zhifeng 등이 축사를 하기도 했다.

강문선 AREAA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2017년 11월에 실베스터 터너 시장과 함께 휴스턴, 텍사스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해서 중국 부동산 협회와 연결되어 이번에 중국 투자자 방문단이 휴스턴을 찾아 왔다”고 말하고 “중국부동산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하고 휴스턴과 텍사스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가 오늘은 휴스턴에서 투자상담과 계약 등이 이뤄지고, 8일(일)에는 시애틀, 11일(수)에는 벤쿠버에서도 회의가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6일 오후 만찬에는 강문선 AREAA 부회장이 삼문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우드랜드 지역의 비즈니스 투자설명회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연하여 투자자들과 많은 논의를 하기도 했다.

아시안부동산협회 강문선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휴스턴 지역의 비즈니스 리더와 정부 관료들이 참석해서 휴스턴의 부동산 및 경제활동에 대한 기회를 논의하고 탐구 할 수 있는 비할 데 없는 전례 없는 포럼”이라고 말하고 “이번에 참석한 중국의 상위 100 명의 중국부동산협회(CREA)의 대표자 및 개발투자자와의 직접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고 상호간의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