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2018 전미 살기 좋은 지역 랭킹’ 18위 올라

어스틴 2년 연속 1위 차지, 샌안토니오 14위, 휴스턴 26위

U.S News&World Report’s가 최근 발표한 2018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랭킹에서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작년보다 3위 뒤쳐진 18위를 차지했다.

론 스타 스테이트(Lone star State)로 유명한 어스틴은 작년에 이어 1위에 올라갔으며 샌안토니오는 14위를 했다. 휴스턴은 26위를 차지해 전체적으로 텍사스가 주도적으로 상위 랭킹을 차지했다.

U.S. News사는 매년 ‘살기좋은 도시 랭킹’을 발표하기 위해 미국 인구조사국, 노동통계국, 미국 연방수사국, 그리고 자사의 고등학교 및 병원 랭킹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미국 전주 125개 대도시 지역의 생활비용, 취업전망, 그리고 삶의 질 등을 통계적으로 대비해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2,500여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랜덤하게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행한다.

이와 같은 랭킹을 발표하는 것은 각 도시들의 활기찬 경제와 높은 삶의 질 등을 통합하여 주민들에게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들을 부각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2년 연속으로 ‘살기 좋은 도시’ 상위 랭킹에 머물고 있는 어스틴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도시 지역으로 경제성장과 함께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