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ton In Action, 해리스 카운티 지역 및 텍사스 투표 조사 발표
신현자 회장에 따르면 ‘Houston In Action’은 휴스턴과 해리스 카운티 정부와 함께 내년에 있을 ‘2020 인구 센서스’와 협력할 민간 비영리단체의 제휴 기구로 다양한 정부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미팅에는 휴스턴시와 카운티, 그레이트 휴스턴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의 시의회, 광역시의회 및 민간시민운동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휴스턴 대학, 라이스대학, 남부텍사스대학 등이 정부의 지원으로 공동 조사한 연구결과 발표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연구는 ‘휴스턴과 텍사스의 시민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에 대한 것으로서 휴스턴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특히 해리스 카운티 거주 시민들의 권리 의무를 방해하는 특정 장벽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도자, 정책입안자들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연구결과 텍사스와 해리스 카운티의 투표현황을 보면 텍사스는 유권자 등록률이 미 전체에서 43위로 저조하며, 해리스 카운티의 경우 텍사스의 평균치보다 10%이상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 대해 참석자들은 조기 유권자 등록 마감 및 관리 정책, 부재자 투표 문제, 고교생들의 투표 유권자 등록 인식 부족 등과 텍사스 유권자 ID 법안, 소수 민족의 통역 문제, 조기 투표 기간과 투표소 부족현상 등 여러가지 장애 요소로 인한다고 신현자 회장은 알려왔다.
Houston in Action은 시민 참여 문화를 통해 더 강력한 휴스턴을 건설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과 조직으로 구성된 이니셔티브이다.
운영위원회와 세 가지 태스크 포스와의 협조를 통해 Houston In Action은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모여 혁신주의적으로 사고하고 Houstonians의 장벽을 제거하고 시민 참여 기회를 개선하기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창출하기로 했다.
투표와 관련 Houston In Action은 ‘Take Action Houston’이란 주제로 시민들의 투표활동 장벽을 개선하고, 18세 이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유권자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위한 대학 네트워킹,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신현자 회장이 알려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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