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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북쪽 대형 주택단지 개발

맥키니, 프리스코지역 대단위 공사 시작...신흥중심지로 떠올라

달라스 복쪽이 핵심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고속도로 121번을 중심으로 한 북쪽지역 프리스코와 맥키니를 중심으로 대단위 복합 주택단지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북텍사스지역의 신흥중심지역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프리스코지역에 1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1000에이커에 대한 개발 허가가 떨어져 다음 달 중으로 전기와 수도, 도로 등 기초공사와 기반공사를 시작한다.

개발회사인 크로스윈즈 커뮤니티사(Crosswinds Communities Inc)에 따르면 계획 초기에는 51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설계했으나 좀 더 안락하고 쾌적한 주택환경 조성을 위해 최종 단계에서는 3228채의 가구를 짓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 개발계획감독관 조 커터(Joe Cotter)씨는 “삶의 쾌적한 순위를 우선순위로 잡고 농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시공업자들은 총 140에이커의 부지에 12개 이상 공원들과 호수, 산책로 등을 포함시켰다”며 “공원에서는 폭포, 연못 등 피크닉을 할 수 있는 장소 등이 곳곳에 있다”고 밝혔다.

또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토지를 매입했다.

개발회사 관계자는 “럭셔리한 분위기가 연출된 주택가격은 최고 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개발단지내 타운 홈과 아파트도 함께 건설될 것이며 2곳의 쇼핑센터도 함께 건립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입주자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어느 지역에서나 산책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며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분양은 2007년 가을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맥키니지역에서도 대단위 건강타운이 생길 전망이다.

케니스 쿠퍼박사(Kenneth Cooper)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스텍사스지역에 쿠퍼라이프스타일이란 이름으로 맥키니 지역에 10억달러 규모의 대단위 주택단지가 건립된다.

이 주택단지는 고속도로 121번 북쪽 51에이커 부지에 쿠퍼박사가 주창한 라이프스타일을 기초로 독창적인 주택이 만들어진다.

새로운 개념의 주택단지 입주자는 멤버십으로 자동 등록되며 조깅코스와 에어로빅센터, 개인트레이너, 스파 등 부대시설과 영양상담, 헬스 등 건강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곳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최소 35만 달러의 주택을 구입해야 한다.

이 같은 대단위 주택단지 개발은 DFW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주택이 빠른 시일 내 팔려가고 있는 것에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주택시장은 지난 6개월간 최고의 거래기록을 갱신했지만 기존 일반주택거래는 평균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텍사스 A&M 부동산연구소는 지난 2/4분기에 1만2000채의 신규주택을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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