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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부동산 가치 크게 상승

납세자들, 세수 증가 위한 행정적인 인상 불만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를 비롯해 테런카운티와 콜린, 덴톤 카운티 등 북텍사스 지역 부동산에 대한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가격상승은 4년 만에 최고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일부 지역은 두 자리 숫자까지 올랐다고 25일 발표됐다.

특히 각 지역 교육구와 시당국은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부동산 세금을 징수 할 수 있어 환영을 표했지만 일부 납세자들은 인위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을 통해 세금을 더 받기위한 조치로 공시지가를 높이 잡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달라스 카운티 내 주택소유자는 10.4%가, 상업용 부동산을 갖고 있는 소유주 가운데 12%가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2년에 비해 9.5%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함께 콜린 카운티가 10.2%로, 테런 카운티가 9.2%. 덴톤 카운티가 8.2%로 뒤를 이었다.

이는 달라스와 주변 카운티가 뉴욕이나 캘리포니아보다 부동산 가격이 저렴해 호텔이나 사무실 건물, 쇼핑센터 등의 매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부동산 매매가 같이 증가하고 있어 가치도 따라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의 경우 하이랜드 파크(Highland Park)이나 유니버시티 파크(University Park) 등이 수직으로 급상승 하였으며 달라스 남부지역의 경우 인랜드 화물처리센터가 들어옴에 따라 창고 등 관련 사업용 건물이 증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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