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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싶으면 2년은 준비해야 합니다

한인상공회, 돈이 되는 세미나 성황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정숙희)가 지난 8일 윌셔은행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한 ‘돈이되는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8일 윌셔은행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상공회 주최 돈이 되는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강사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지난 8일 윌셔은행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상공회 주최 돈이 되는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강사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이날 윌셔은행 달라스지점 박종호 지점장과 이광익 투자보험의 이광익 대표, 한일환 회계사, 크리스 안씨 등이 강사로 나서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박 지점장은 사업을 하기 위해 제일 처음 찾는 은행에서 자신에 맞는 대출요건과 대출을 쉽게 할 수 있는 조건 등을 강의했다.

박 지점장은 크레딧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지만 크레딧 점수는 참고사항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일 먼저 자신의 빚을 줄어야 하며 카드는 2장정도, 빚은 30% 이내로 제날짜에 할부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금과 생활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재산이라며 정확한 세금보고와 안정된 생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지점장은 대출의 종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본인이 정작 무엇이 필요한지, 어떠한 사업을 할 것인지, 얼마정도가 필요한지에 따라 다르다며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지점장은 사업을 구상하려면 은행을 찾아 본인에게 맞는 대출요건 등에 대해 미리 상담을 하면서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환 회계사는 비즈니스에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돈에 대한 냄새를 잘 맡는다’는 말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돈이 모여 있는 은행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사업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 회계사는 은행에서 대출을 하려면 크레딧을 보지만 제대로 납부한 세금보고도 함께 본다며 정확한 세금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캐릭터는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자신에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익 투자보험 대표는 사업하는 사람은 비즈니스 보험 가입이 상식이라고 밝힌 뒤 건물보험과 비즈니스 보험, 직원 상해보험 등 사업에 필요한 보험에 대해 설명했다.

또 크리스 안은 주류허가에 대해 각 시마다 요구하는 서류와 금액이 다르며 반드시 1년 이상 텍사스에 거주한 자이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E2비자 소유자는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숙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오늘 얻은 정보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훈 기자 oh@joongang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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