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업정보 교환의 장 마련

아시안 상공회주관 Asian Trade District Mixer 행사 가져

아시안 상공인들의 사업정보 교환을 위해 마련된 Asian Trade District Mixer가 지난 9일 수라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시안 상공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 커뮤니티 인사, 스티브 살라자(Stave Salarza), 빌 블라이드스(BlayDes Bill) 달라스 시의원, 달라스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정보등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상공회(회장 린다 카오.Linda Kao)가 주최하고 부동산 전문회사인 알렌그룹(Allen Group)이 후원했다.

린다카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달라스와 포트워스 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안들은 18개 커뮤니티에 40여만명에 달한다”며 “20년전 달라스 아시안상공회가 이제는 1200여명의 회원과 60여개의 주요 가맹회사가 가입하는 등 미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안 상공회의소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카오회장은 또 스티브 살라자 의원에 의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한 아시안문화센터(Asian Cultural Center) 건립안과 관련 "아시안 커뮤니티의 화합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꼭 필요한 아시안 문화센터 건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주민 선거에 많은 아시안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센터 건설 연구자금이 포함된 패키지 본드(Package Bond)법안에 적극 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티브 살라자의원은 "달라스지역 아시안들이 시 발전에 기여한 점을 감안한다면 문화센터 건립추진은 당연한 결과"라며 "문화센터를 유용하게 사용해 아시안 커뮤니티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알렌 그룹 개발팀의 부사장인 데니얼 맥얼프(Daniel J. Mcauliff)박사와 알랜 그룹 홍보국장 렐시 쥬티즈(Leslie Jutzi)씨 등이 이날 행사의 주요강사로 나서 사업발전에 필요한 전략과 홍보 및 투자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알렌그룹은 주로 산업개발과 물류관련에 선두주자이며 최근 달라스 남쪽지역에 6000 에이커를 구입, 물류센터 등 대규모로 개발할 예정으로 아시안상공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오훈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