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영업방식으로 우위 선점

메트로 은행, 달라스 책임자 에릭 쥬디 취임

메트로 은행 달라스지역 책임자에 에릭 쥬디(Eric Judd)씨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메트로 은행 플레노지점에서 데이비드 타이(David Tsai. 사진 우측)은행장은 달라스 책임자로 에릭 쥬디(Eric Judd. 사진 좌측)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10일 데이비드 타이(David Tsai) 메트로 은행장은 플레노지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달라스지역을 총괄할 에릭 쥬디씨를 소개한 뒤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갖고 지역 커뮤니티에 서비스하겠다”고 강조했다.

티사이 은행장은 쥬디 총괄책임자가 영국 체이스 은행에서 10년 이상 국제금융전문가로 근무했으며 텍사스 로컬은행에서도 다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 은행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타사이 은행장은 많은 은행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진출함에도 불구하고 정통 은행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에릭 쥬디 총괄책임자가 메트로은행에 합류합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한인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릭 쥬디 총괄책임자는 “해리하인즈 지역에 많은 은행들이 입주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생존을 위해 방어적 전략이 아닌 보다 공격적이고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위를 점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고객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들릴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트로 은행은 중국 본토 진출의 교두보를 이미 지아멘(Xiamen)지역에 건립중이며 중
한편, 메트로 은행은 중국 본토 진출의 교두보를 이미 Xiamen 지역에 건립 중이며, 중국과 미국의 교역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의 은행들을 합병했다.

메트로 은행은 이 지역 4개 지점을 확보하여, 중국과 미 서부지역과 텍사스를 잇는 글로벌 전략을 실행중이다.

메트로 은행은 2/4분기에만, 작년 2/4분기 대비 22.5%가 증가한 $3.4 million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아시아 은행들 중 최고의 자산 건전성을 실현하여, 고객이 언제든지 ale고 돈을 맡길 수 있음을 강조 했다.



오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