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학기를 위해 예방접종 서둘러야
달라스 교육청 학부모에게 자녀 예방접종 독려 중
다음 8월 말이면 여름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된다. 이에 달라스 교육청과 보건당국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맞아야 할 예방접종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의 잭 톰슨(Zach Thompson)씨는 새 학기에 예방 접종하지 않아 수업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학기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어떨 때는 하루 300명 이상을 접종한다. 개학이 가까우면 2~3주를 대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카운티에서 무료 접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경제적인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료 예방 접종은 7월 20일(토) 안디옥 펠로십 미셔네리 침례교회(Antioch Fellowship Missionary Baptist Church)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주소 : 7550 South Hampton Road Dallas, Texas 75232)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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