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휴스턴 한인회 송년잔치, 총 수입 6만 1,782 달러
휴스턴 한인회 결산 모임 개최, 행사비 지출 후 잔액 2만여 달러
후원금 4만 4,160 달러 포함, 현물 및 유사 후원금 모금
오영국 한인회 이사장, 마크 심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헬렌장·유유리 공동준비위원장, 앤돈 한인회 부회장 및 이상일 전 한인회장(20대: 1996~1998)등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마크 심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통합한인회 송년잔치 행사비용으로 $39,481.46을 사용했으며, 후원금 총액(현금 현물포함)은 $61,782로 행사결과 남은 잔액은 $22,300.54이라고 설명했다.
휴스턴한인회가 밝힌 $39,481.46의 행사비용내역을 보면 송년잔치 행사에 필요한 경품들과, 장비, 음식, 초대가수 초청비용 등에 지출했다고 알렸다.
이날 헬렌장, 유유리 공동준비위원장은 ‘송년잔치’행사를 위해 노력한 한인회 관계자들과 휴스턴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했다.
유유리 준비위원장은 “행사진행이 미흡했다거나 경품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입장권은 발행해 놓고 사람들은 다 입장시켜서, 돌아간 분들이 많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고 여러가지 행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한인회 역사이래 이처럼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고(약 700여명), 즐거워하고 한인회가 행사를 통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어서 ‘2018년 한인회 송년잔치’는 대성공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참석한 동포들과 후원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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