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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1월 첫 예배서 2019년 ‘일꾼’ 임명식, 13일 예배 임직자 취임행사도
2월 1일~3일, 3일간 김용훈 목사 초청 … ‘2019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 예정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가 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신년 첫 주일(8일)에는 교회를 섬기는 신임서리집사(남 13명, 여 20명), 신임 나무동산 케플로스, 신임교사, 신임찬양대원, 등의 일꾼 임명식과 각종 시상(우수 나무동산, 성경통독, 전도)을 거행해 성취에 대해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었다.

지난 13일(일)에는 창립 40주년을 맡아 명예 및 시무권사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주일예배에는 미국장로회 총회의 조문길 목사가 ‘하나님 안에서의 희망’이란 설교를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진지하고 정직하게 기도해야 하며 항상 기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임직하는 권사들에게 권면하는 설교를 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송영권 장로의 취임 및 임직자 추천보고에 이어 이재호 담임목사가 고영숙 외 18명의 명예권사와 김계옥 외 29명의 시무권사의 서약과 성도들의 동의를 구하고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임직을 선포했다.



이재호 담임목사는 당회원들과 함께 임직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아 우리의 마음과 육신위에 성령이 임하는 귀한 임직이 되기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권면에 나선 류제원 목사는 ‘교회에 죽도록 충성하라’, 정석진 목사는 “지혜로운 조언자로 받들라, 권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도록 기도하라”, 김석인 목사는 “교회안에서 위로 권면하는 직분인 권사임직을 축하하며 담임목사를 기도, 후원하는 사역을 담당하는 권사로 여론을 담당하고 바른길로 나서는 역할을 담당하라”고 축복했다.

답사에 나선 이정님 명예권사는 “40년을 교회를 다니면서 중앙장로교회를 사랑하며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김지원 권사는 “부족한 저를 권사로 세워주신 교회와 당회 목사님께 감사하며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겠다”고 답사했다.

▨ 2019년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도 개최 = 또한 한인중앙장로교회는 예배사역위원회(담당 김선일 장로)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를 오는 2월 1일(금)~3일(일) 3일동안 개최한다.

성도들의 영적회복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마련하는 이번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 강사에는 김용훈 목사(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가 사도행전 28장 31절의 말씀인 ‘하나님의 나라 함께 세상속으로’를 주제로 중앙장로교회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교인 청지기 수련회’는 3일동안 4번의 예배를 갖고 행정기획사역위원회, 예배사역, 해외선교, 비전교육 사역위원회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동산 케플로스 가족, 새사족, 상록대학 교사, 남녀선교회 임원, 비전교육교사 등이 참여하는 특별순서도 있을 예정이다.

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의 김용훈 담임목사는 남가주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세미나 1기 출신으로 고교 시절 브라질로 이민 갔다가 미국으로 왔으며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1.5세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 샴페인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김목사는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목회학과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열린문장로교회(구 정통장로교회)에는 1992년 11월 4대 목사로 부임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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