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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69주년, 25일(화) 기념식 개최

오전 11시 30분 코리아하우스,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추모”

지난해 ‘68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6.25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지난해 ‘68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6.25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6월은 한국에서는 호국보훈의 날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감사의 뜻을 새기는 다양한 보훈선양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6일 ‘제 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25일 ‘제 69주년 6.25전쟁 기념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곳 휴스턴에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한국전 발발 69주년 기념식이 6.25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정재명)주최로 오는 25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코리아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휴스턴 6.25참전 국가유공자회는 69주년을 맞는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휴스턴 지역에 살고 있는 6.25참전용사 약 20여명이 참석해 전쟁을 겪은 세대들의 경험담을 나누고 전후 세대들에게는 자유 민주주의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재명 6.25국가 유공자회장은 “한국이 지금의 이런 자유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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