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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하반기 순회영사 업무 11일(수) 실시

어스틴 순회 영사 업무, 한인회 5명 임원 봉사

이번 어스틴 순회 영사 업무를 위해 김용환 영사, 조현정, 천일영 영사관 직원이 발걸음을 했다.

이번 어스틴 순회 영사 업무를 위해 김용환 영사, 조현정, 천일영 영사관 직원이 발걸음을 했다.

어스틴 한인회(회장 강승원)와 주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이 어스틴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순회 영사를 지난 11일(수) 하나월드에서 개최했다.

이번 어스틴 순회 영사 업무를 위해 김용환 영사, 조현정, 천일영 영사관 직원이 발걸음을 했다.

김용환 영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텍사스 지역 한인 동포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사 업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한인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 든든한 마음을 항상 가질 수 있도록 영사관은 준비하고 또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11일(수) 당일 순회 영사에서는 여권 31건, 공증 29건, 재외 국민 등록 10건, 가족 관계 등록 신고 4건, 가족 관계 증명서 발급 21건으로 총 97건의 민원 업무가 처리됐다.



강승원 한인 회장은 “어스틴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총영사관에서 새벽부터 어스틴으로 발걸음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영사 업무에 도움을 준 한인회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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