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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 개천절 기념 문화공연 행사 연다

울산시립무용단·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초청 공연, 10월 4일 하비센터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주휴스턴총영사관이 개최하는 개천절 경축 공연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초청된다.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주휴스턴총영사관이 개최하는 개천절 경축 공연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초청된다.

10월 4일 제 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주휴스턴총영사관은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와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개천절 경죽 공연 및 리셉션을 개최하며 동포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휴스턴총영사관의 관계자는 “오는 10월 4일(금) 오후 7시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하비센터(Hobby Center Zilkha Hall)’에서 개최되는 개천절 행사는 제 4351주년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의 개천절 기념행사에 이어 2부에는 전통 무용 및 태권도 시범공연이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울산아리랑’을 주제로 한 전통무용공연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울산시립무용단은 2000년 12월 울산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창단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한국전통춤의 계승과 창조적인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정기공연 2회, 기획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60여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2013년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2016년 유럽순회공연(체코, 오스트리아), 2019 프랑스 낭트 ‘한국의 봄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1974년 창단되어 세계 120여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세계화의 첨병역할과 함께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태권도 보급은 물론 매년 약 14개국, 지금까지 120여개국을 순회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며 태권도 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시범, 2003년 미국 한미수교 50주년 기념행사, 2014년 제 17회 인천아시안경기대회 폐회식 시범행사 등 45년 역사를 이어가면서 국가적인 행사에서 시범공연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의 김인수 영사는 제 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동포분들을 초청, 기념식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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