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시 2019년 지역재난대비 보조금 프로그램 기금 받아

연방재난국 지원의 123만 748달러 받아 … 2020년까지 비상식량·물·대피시설 확장 역량 구축

휴스턴시가 ‘연방재난국(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로부터 8 개 관할 구역 중 하나로 선정되어 2019 회계연도 지역 재난 대비 보조금 프로그램 (RCPGP) 기금을 수여 받았다.

8개의 지방 정부는 재난 등 치명적인 사고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지역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9 회계 연도 지역재난대비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총 1,0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을 가지고 각 지방정부들은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2019 년에는 FEMA의 식량, 물 및 보호소 커뮤니티라이프 라인에서 지역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 조직, 교육 및 연습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1,230,748을 수여 받은 휴스턴City는 이 기금을 사용하여 계획, 훈련 및 연습을 지원하여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휴스턴은 전체 지역 사회, 특히 지역내 빈곤층 지역사회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고의 규모와 상관없이 사건의 규모나 범위에 관계없이 이 새로운 기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운용방안을 찾아서 휴스턴 시 지역 내 모든 관할권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 구현은 2019년 9월에 시작하여 2022년 8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새로운 휴스턴 RCPI 라이프 라인 프로그램 팀이 이 모든 활동에 관여하며 일련의 제품 및 이벤트 개발을 책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라이프라인(Life Line)세미나 개최,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점을 파악하고 평가하며, 계획서 작성, 워크샵, 라이프라인 접근 가능한 방법 등을 제공한다.

휴스턴시의 공공안전 및 국토안보국장인 조지 뷰닉(George Buenik)은 “휴스턴 지역은 확장 가능하고, 쉽게 복제 가능하며, 국가 대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원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휴스턴 지역 내의 다양성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된 자원은 도시 및 농촌 관할 구역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지역을 수용 할 수 있도록 본질적으로 확장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