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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H마트, ‘제주 활광어’ 판촉전 개최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그리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 한용선)와 함께 제주 활광어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다가오는 2019 년 9 월 20 일부터 9 월 29까지 미국 동부와 중부에 위치한 매장 중 총 40 개의 H 마트에서 싱싱한 제주 활광어 무료 시식 및 대 특가 판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H 마트 캐롤턴 매장에서는 전문 스시맨이 즉석에서 해체해주는 신선한 제주산 광어를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뉴욕, 뉴저지, 아틀란타, 달라스, 시카고 등 미국 주요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제주광어가 2006 년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이며 3 주 동안 약 7.5 톤의 광어가 소비될 예정으로 수출 물량 확대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 광어는 2005 년부터 현재까지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량의 콜라겐을 함유하여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항암 및 두뇌 발달에 좋은 DHA 와 EPA 가 다른 생선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최근에는 광어의 근육 단백질에서 혈압을 낮추는 기능성 물질인 펩타이드 성분이 규명돼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임이 입증되었다. (제주수협유통 자료에 의거함)



H 마트 판촉행사는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을 미주시장으로 확대해 지역 우수 특산물들을 상품별 수출판로 개척하여 교두보가 되고있으며, 제주도와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제주광어의 수출 물량 확대 및 제주소라와 갈치 등 다른 수산물의 수출도 같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H마트 캐롤턴점(972-323-97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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