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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체육회 주최, 한인 장애우 돕기 골프대회 26일 롱우드 골프코스에서 열려

작년 대회 모습

작년 대회 모습

2019 휴스턴 한인장애우 돕기 골프대회가 26일(토) 오후 12부터 롱우드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휴스턴 장애우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2019 휴스턴 한인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를 주최한 크리스 남 체육회장은 “이 자선골프대회를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싶다. 이 대회는 한인회, 주휴스턴총영사관, 오송전통문화원이 후원하며, 휴스턴 골프협회 김정연 회장이 진행을 맡았고, 총 경기운영위원장은 윤새롬씨다. 한인 장애우 돕기 골프대회의 주관은 휴스턴 한인장애인부모회(회장 장명후 이하DPA)가 맡았다. 각 홀마다 진행위원들이 신속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했던 것처럼 홀마다 도네이션을 받아 후원 업체들의 팻말을 달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연 진행위원장은 “경기는 USGA경기방식을 허용하고 핸디 -3을 인정한다. 총 4개조 (A조, B조, C조, 숙녀조)로 운영되는 경기에서 메달리스트, 그랜드챔피언 상을 비롯 각 조 1등과 2등에게 상이 수여되며 장타상, 근접상을 수여한다.

그간 장애우돕기 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부모협회로 기증되었으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이 장애인부모회에 전달 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남 체육회장은 “장애우 돕기 골프대회는 휴스턴에서 자리잡은 이웃을 돕고 나눔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이다. 남과 이웃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동포들의 후원의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할 행사라고 본다.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골프동호인들과 동포들의 참여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 체육회와 DPA부모, 골프협회원, 오송전통문화원들이 자원봉사를 맡는다”고 말했다.
이날 한인장애우 돕기 골프대회의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한인회관에서 개최되며 참석자들을 위해 DPA부모들과 체육회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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