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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체육회, 시애틀 미주체전 결산

체전후원금 $38,606, 총지출액 $34,372
제 20대 휴스턴 한인 체육회장 입후보 접수 시작

휴스턴 체육회(회장 크리스 남)가 지난 19일(화) 지면 공고를 통해 올해 6월 21일~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 20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시애틀 미주체전)의 결산공고내역을 밝혔다.

휴스턴 체육회는 2019시애틀 미주체전 결산공고를 통해 휴스턴 체육회의 활동을 정확히 알려서 행사에 대한 내실있는 보고를 통해 한인동포들에 정확한 사항을 알리기 위한 준비를 하다보니 때늦게 결산공고를 하게된 것에 동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휴스턴 체육회는 시애틀 미주체전에 대한 결산공고를 통해 총 3만4,372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히고 ‘2019년 시애틀 미주체전’의 체전 후원금과 체전 지출금 내역을 공개했다.

내역서에 따르면 휴스턴 체육회는 크리스남 체육회장($3,000), 유유리 체육회 이사장($2,300), 오영국 체육회 고문, 이경호, 뱅크오브호프(각 $2,000) 등의 고액후원자 및 각 개인과 단체 등을 포함해 휴스턴 전체 한인동포들이 후원한 후원금(현금과 기프트카드를 포함) 총 3만8,606달러에서 시애틀 미주체전에서 3만 4,372달러를 지출해 잔액이 $4,233.87달러(기프트카드 600달러)라고 밝혔다.

미주체전 지출내역에는 미주체전 산하 협회 종목별 지원비 1만8,229달러, 체전참가 항공료 2,153달러, 체전 숙박료가 1,935달러, 체전 후원회 밤 경비 1,634달러, 체전 식대 1,530달러, 체전 참가비 1,300달러, 해단식 경비 1,225달러, 해단식 상패 1,30달러, 체전 티셔츠와 휴스턴지회비로 각각 1천달러를 지출했다.



그밖에 광고비로 990달러, 체전 차량렌트비 795달러, 체전 준비모임 616달러, 항공권 지원(언론사 1명)400달러, 체전 차량개스비 287달러, 우편메일 발송, 주차비, 각종 소품 등에 241달러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휴스턴 체육회는 지난 15일 ‘제 20대 휴스턴 한인체육회장 입후보 등록공고’를 통해 20대 휴스턴대한체육회 회장선거를 위한 입후보 등록절차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휴스턴 체육회장 입후보자의 등록마감은 11월 15일~12월 13일(4주간)이며, 입후보자의 자격은 ‘휴스턴에 3년이상 거주한(시민권, 영주권자)로 체육인이어야 하며, 재미체육회 산하 지방체육회 대의원 활동 2년이상인 결격사유(범죄사실)가 없는 자여야 한다.

휴스턴 체육회장에 입후보하려면 체육회의 소정의 서류, 추천인 3명의 추천서, 이력서, 신분증 복사본을 준비하여 공탁금 $3,000(케쉬어첵 또는 머니오더)을 지참해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순오)에 접수하면 된다. 체육회 선관위는 체육회장 입후보인에 대한 투표인으로 대의원(체육회 임원과 체육회에 등록된 협회장)이 참가하며, 경선일 경우 마감일인 12월 13일 투표후에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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