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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교계, 추수감사절 이웃 사랑 실천

풍성한 과일 지역사회에 나누며 사랑 전해

달라스 한우리교회 성도들이 추수감사절 주일에 과일바구니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달라스 한우리교회 성도들이 추수감사절 주일에 과일바구니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달라스-포트워스 한인교회들은 풍성한 감사 제목 나눔과 함께 이웃 섬김 등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추수감사절 주일을 보냈다.

캐롤튼 남쪽에 위치한 달라스 한우리교회(담임 오인균 목사)는 각 목장별로 과일을 준비해 예배 후 어린이 병원, 부탄 난민지역, 캐롤튼 소방서, 캐롤튼 너싱홈, 캐롤튼 한인 양로원 등 교회 인근에 위치한 병원과 양로원, 관공서를 방문해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우리교회 성도들은 자녀들과 함께 과일바구니를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하는 관공서 직원들과 질병으로 인해 인해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난민들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과일 바구니를 직접 전달한 한 성도는 "추수감사절이 가족들과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올 한해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한우리교회 오인균 담임 목사는 "이웃과 사랑을 나눌 때 더 풍성해지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한 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추수감사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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